2018년 4월27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의 악수하는 영상, 

그리고 같이 손을 잡고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어서서 악수하며 서로 

바라보는 장면, 그리고 또 도보다리에서 단독으로 독대 장면은

참으로 감동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도보다리 회담에서 두 정상은 허물없이 이야기를 

했을것으로 생각되며, 여러 외신들도 도보다리회담의 내용을 무척이나 궁금해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러나라의 정부 관계자들은 입모양을 분석하여 대략적인 대화의

내용을 추측으로는 파악하고 있을 것이지만 어떤대화로 어떤어투로 대화의 내용이

이루어 졌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제 남북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쳤고, 북미의 회담을 준비하느라

우리나라도 미국도 북한도 많이 바뿌게 움직이고 있겠죠.

미국측에서 생각보다 빨리 북미회담의 시기를 5월이라고 못박았습니다.

트럼프의 성향상 이해가 되지 않지만 다소 빠른 결정에 의외였습니다.




최고의 협상가?라는 평가에 어울리지 않게 먼저 결정을 내린것은

트럼프대통령의 어떤 계산이 있을까요? 

좀 더 이슈화하지 않고 말이죠.

회담의 시기와 장소의 이슈화중 시기의 이슈는 이미 오픈이 되었고

이제 북미회담의 장소의 이슈가 남아있는데 언제 어떻게 북미회담의

장소를 결정할까요?

장소결정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경호 문제가 첫번째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후보지로는 스위스(제네바), 싱가포르로 많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외 몽골과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은 한반도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평양. 서울(수도권). 제주. 부산

그냥 예상일 뿐이지만 트럼프의 성향상 예상하지 않는 플레이에 1표를 보냅니다.

예상하지 못한 다소 파격적인 결정으로 세계적 이슈를 만들고자 하고,

이러한 이슈를 정치적 지지률에 반영하고자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20년까지 트럼프대통령도 지지율을 올려야하는 숙제도 있죠.

예상하기 힘든 트럼프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고려해봐도...


우리정부(한국)에서는 한반도내 한국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한국내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지도록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트럼프대통령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파격적인 이슈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장소 선택-평양

한국정부의 외교적노력의 수용한 북미정상회담의 장소 선택-한국

실리적인 제3국의 북미정상회담의 장소 선택-스위스? 싱가포르? ...


개인적인 생각은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를 평양에서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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